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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에서 많은 교육을 받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은 진학에 필요한 과목과 일반적인 상식, 체육과 예능 등 다양한 자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교과과정 외에도 최근에는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민주주의 체험학습인 학급회의를 통해 어떤 민주적 가치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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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회의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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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회의는 학급의 일을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이 아닌 “자발적인 해결”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또한 학급회의는 서로 의견을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언어와 사고가 확장되며, 모두가 납득 가능한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해와 존중, 합의와 타협, 문제를 경험하기 전에 의견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보는 선험적 판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잘못된 결정을 통해 다수결이 항상 올바른 해결법이 아니라는 것과,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 토의를 통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올바른 학급회의의 순서

학급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주제 선정, 주제 토의, 표결, 결과 발표,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